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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어라인 문신이 궁금하셔서 이글을 읽게 되셨다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셔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디자이너 이자 교육자로써 많은 수강생들을 가르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들어 넓은 이마, 삐뚤삐뚤한 앞머리 라인, 깊게 파여 있는 양끝 M자존을
풍성해보이게 해결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평소 저희 수강생들에게도
정규반 수업 시 알려드리는 내용을 토대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거 너무 인위적인거 아니야?
점으로 찍혀있으면 이상할거 같은데?
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맞습니다!
너무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고
점으로 찍혀서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단, 어떤 디자인으로 진행하였는지에 따라서
티가 나는 결과물이 될지 아닐지가 결정되며
또, 어떤 수압으로 컨트롤하였는지에 따라서
눈에 띄는 점으로 이상해 보일지 아니면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점으로 표현되어
팡팡이한듯한 음영감으로 표현될지가 결정 됩니다
우선 가장 먼저 알아 볼 것은 디자인!
얼굴의 황금비율인 1:1:1(0.8)의 비율을 지켜서
그안에서 디자인을 만들어 낸다면 조금 더 조화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이 비율이 이상적인 것은 아니며
조금 더 아름다운 디자인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보다 더욱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현재 가지고 있는 모량인데요!
점을 통해서 풍성해 보이도록 연출하는 작업이니 만큼
그 위로 어느 정도의 머리카락이 가릴 수 있을때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데
너무 부족한 상태의 모량의 경우
무리하여 작업하게 된다면
실패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점과 선이 따로 노는 그런 형태의 어색함을 만들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야하며
정규수업시에도 교육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마가 넓어보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라인을 내리는것은 어려우며
그 한계점은 있습니다
올바른 디자이너라면 이런 디자인은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하며
무조건 요청하는대로 해드리는 것이 아닌
한계점을 알려드리고
그 안에서 최대한 완성도를 높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수압,
쉽게 말씀드리면 작업 시 색소의 주입양을
손의 세기를 이용하여 조절할 줄 아는 테크닉에 따라
점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머리는 일반 피부보다 모세혈관이 많으며
모공도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작업하게 되면 쉽게 번져버리기 쉽습니다
특히 앞머리쪽은 다른 부위들 보다
피부층이 얇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하는 곳이구요!
만져보면 같은 머리일지라도
각 부위마다 두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측두부, 앞머리, 네이프라인 쪽이 가장 두께가 얇으며
정수리쪽이 가장 두꺼운 부위입니다
그렇기에 부위마다 다르게 손의 세기를 조절할 줄 아는 테크닉을 구사 할 줄 알아야합니다
또 내것같은 표현은
기존에 있는 모발의 굵기와 점의 크기가 동일하게 표현되었을때 나오게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굵은 모발이 있는 곳에는 그 굵기에 맞는 점이 들어가야하고
얇은 모발이 있는곳은 그만큼 아주 작은 점들이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로만 들으면 쉬울것 같지만
이 점들은 작업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크기가 커지기도 하며, 작아지기도 하고
아예 없어져버리기도 합니다
이것을 조절하며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점들간의 밀도도 중요하며
어느정도의 여백도 중요합니다
여백없이 빽빽히 채우기만 한다면
멀리서 봤을대 마치 그냥 검게 색칠한것 처럼 보일테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