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머리숱이 꽤나 많은편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비어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정수리여서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주변에서 사진찍어서 보여줬는데 이렇게 심할거라고 생각은 못했었는데ㅜㅜ 이게 한번 신경쓰이게 되면 그때부터 계속 신경쓰이게 되잖아요 그이후로 흑채를 뿌리고 다녔는데, 여름철이나 모자를쓰거나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하면 혹시나 지워지지 않을까, 흘러내리지 않을까 너무 걱정되서 더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빠지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정수리가 비어보이니 주변 친구들 보다도 나이도 더 들어보이는거 같고 .. 미리 탈모약을 복용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고 있는데 탈모약은 탈모를 더이상 진행되지 않게 막..